겨울이 되어야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매년 9월이면 얼굴도 아닌 손등에서 먼저 계절이 바뀐 걸 느낍니다. 손을 씻고 나서 괜히 당기고, 저녁에 만져보면 여름과 촉감이 확실히 다른 느낌. 그게 저한테는 피부 보습을 다시 챙겨야 한다는 첫 번째 신호였습니다. 손등이 얼굴보다 먼저 거칠어지는 이유피부 관리 하면 얼굴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 솔직히 저도 그랬습니다. 세안 후에는 스킨, 로션, 크림을 꼬박꼬박 챙기면서 손은 씻고 나서 그냥 물기만 닦고 넘어가는 날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외출할 때도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면서 손등은 그냥 지나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9월 어느 날 저녁, 손등을 무심코 만졌는데 표면이 푸석푸석하고 살짝 하얗게 일어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피부 관리
2026. 9. 13.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