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이 들뜨는 날,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쿠션이나 파운데이션을 의심합니다. 저도 한동안 그랬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원인은 제품이 아니라 피부 그 자체에 있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피부 장벽이 무너진 날은 어떤 베이스를 올려도 오래 버티지 못하더라고요. 화장이 안 먹는 날의 공통점, 결국 피부 장벽이었습니다예전에 저는 아침에 화장을 마치고 회사에 도착하면 코 옆은 들떠 있고, 볼은 푸석해진 상태를 자주 마주했습니다. 처음에는 파운데이션 탓인 줄 알고 새 제품으로 바꿔봤고, 프라이머도 여러 종류를 써봤습니다. 그런데 달라지는 게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제품이 아닌 다른 원인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피부 장벽(Skin Barrier)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건 그즈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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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3. 00:00